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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안물리는법&모기

THEro 2017. 9. 16. 07:48

대구에서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게 됐습니다. 75세 여성분인데 현재 의식불명 상태라고 합니다. 기사를 보면서 이번 여름엔 폭염 때문에 모기가 없었는데, 늦가을이 되면서부터 모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구나 하면서 생각했습다. 필자는 모기에 잘 안 물리는데 요즘 들어서 모기한테 자꾸 물려서 모기에 안 물리는법 그리고 모기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는 지구상에 약 3500종이 알려져 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9속 56종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드라큘라처럼 인체와 가축을 공격, 흡혈하고 자상을 입힙니다. 사람에 따라 자상에 대한 피부 반응이 다르고, 모기에 대해 면역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대개는 자기 지역의 모기에 대해서만 그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자상히 심하면 가려움 때문에 자극성 피부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차적 세균감염으로 는 농가진을 일으키기도 하고, 모기의 발생이 심해 사람의 옥외 노동이나 거주 등이 제한된 예도 있습니다. 가축에게도 비슷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결국에는 모기때문에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모기는 완전 변태 곤충으로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생활환 을 거칩니다. 알은 일반적으로 물 위에 낳습니다. 




숲 모기의 알은 기포를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날개로 흩어지고, 짐모기는 알덩이를 물 위에 띄웁니다. 얼룩날개모기는 알의 등쪽에 부레가 있습니다. 물 위에 알을 낳은지 3일 만에 부화되어 유충이 되기 때문에 모기는 번식력이 좋습니다. 흡혈은 암컷에만 한정이 된다고 합니다. 흡혈을 하는 모기들은 암컷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기의 수컷은 식물의 즙액 이나 과즙을 빨기 때문입니다. 암컷은 흡혈을 한번 또는 두번 하고 4~7일 만에 알을 낳기 시작한다고 하니 모기가 많은 이유를 알꺼 같습니다. 




모기의 암컷이 흡혈을 하는 이유는 알을 낳는데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암컷이 단백질을 공급받기 위해 숙주를 쉽게 찾아내는 것은 여러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물이 발산하는 이산화탄소를 통해서 찾아낸다고 보고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산가스를 유발하는 모깃불을 피우는 것은 오히려 모기를 불러모으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모기의 활동 시각은 얼룩날개모기류와 집모기류는 주로 밤에 활동을 하고, 숲모기류의 어떤 것은 낮에도 흡혈을 한다고 합니다. 흡혈 활동은 주로 빛자극에 의해 지배되고, 여름은 지나갔지만 여름철이면 오후 7시경 지나서부터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모기가 옮기는 질병으로는 말라리아(malaria), 상피병(filaria), 일본뇌염(jaoanese enceohalitis), 황열(yellow fever), 뎅기열(dengue)등의 질병을 옮깁니다. 특히 이번 기사에 나온 것처럼 일본뇌염 같은 경우는 예방을 많이 하고 있는데도 그 피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982년의 경우 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8월에서 9월가지 대구 외곽지대 축사에서 채집된 모기류 가운데 60~70%를 차지했다고 보고 되었답니다.



모기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은(서식처)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모기의 생태를 충분히 이해하여 그 모기에 맞는 관리 대책을 세우면 됩니다. 서식처에 따라 모기를 민가 모기, 염소지 모기, 소택지 모기, 초원 임야 모기, 개울물 모기 등의 상태군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모기한테 안물리기 위해서는  모기가 좋아하는 유형을 살펴 보게 되면 전문가들은 옷의 색깔이나 혈액형에 따라 유독 모기의 공격을 자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모기는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나 남색 등 짙은 컬러에 영향을 받고, 흰색이나 파스텔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모기에 덜 물리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모기가 있을때 모기를 찾아내는 방법은 위에말씀드린 것 처럼 하시면 되겠죠.. 체내 당 수치나 혈액형 등모기에 영향을 미치고, 1972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기가 가장 선호 하는 혈액형O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시 연구에서는 O형이 모기에 물리는 확률은 A형의 2배에 달했다고 하고, B형은 O형이 모기에 물리는 확률은 A형의 2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B형은 O형과 A형 중간 순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혈액형에 따라서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필자도 O형인데 체중에도 모기에 물리는 연관이 있다고 하니 체중을 조금 빼는게 모기 예방을 하는 길인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모기는 50m 밖에 서도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타나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몸집이 크고 뚱뚱한 사람은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내뿜기 때문에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임신한 여성도 역시나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아 진다고 합니다. 임신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고 체온이 높기 때문에 모기의 표적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모기는 일상생활에 커다란 피해를 주는 거 같습니다. 특히 새벽에 귓가에 들리는 윙윙 거리는 소리는 잠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모기가 피를 빨아먹고 떠난 자리엔 미친 듯이 간지럽습니다. 또 잠을 못 자기 때문에 모기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려움 때문에 긁다가 상처도 나고 그러는데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침을 바르거나, 손톱으로 열십자를 내라고 하지만 따라 해봐도 당연히 가려움이 없어 지진 않습니다. 가려움을 즉시 없애줄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있는데 따끈따끈한 숟가락을 물린 자리에 올려 놓으면 없어 진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모기는 흡혈하는 과정에서 피가 굳지 않도록 나오도록 침을 뱉는다고 합니다




모기의 침에 포함된 포름산(formic acid)이란 성분이 가려움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포름산은 또 물린 부위를 빨갛게 붓게도 합니다. 주변의 히스타민과 백혈구 등이 포름산을 없애는 과정에서 강력한 염증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붓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포름산은 가장 큰 약점이 바로 열이라고 하는데, 포름산은 48~60도 가량의 열을 30초 내외로 가해주면 변성되면서 더이상 작용을 안한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둔 숟가락을 모기에 물린 자리에 지긋이 대고 조금만 참거나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모기 물린 자리에 씌어주면 즉각 가려움을 완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모기는 아까 얘기한 것처럼 사람 몸에서 방출되는 열과 호흡하며 내뿜는 이산화탄소, 땀 냄새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빨리 씻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냉방시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캠핑 등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오랫동안 머물러야 할 경우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모기기피제를 바른다 하더라도 완벽하게 막아줄 순 없습니다. 최대한 모기가 많은 장소에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선의 예방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외출 전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모기예보제(https://health.seoul.go.kr/mosquito) 사이트를 확인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실시간 모기 예보 상황을 전파하는 동시에 상황별 행동수칙과 방제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기온차가 너무 많이 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나의 소중한 피 나쁜 모기한테 공짜로 헌혈하는 것을 방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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