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요리를 하다가 칼에 베여서 요리사이다 보니 상처가 났지만 자꾸 쓰게 되니 악화되어서 파상풍 주사를 맞으러 간다고 하던 게 생각이 나서 파상풍이 궁금하여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파상풍의 원인을 살펴보면 제 친구처럼 칼에 베거나 못에 긁힌 상처, 화상, 인식하지 못한 작은 상처를 통해서 파상풍균에 의해 성성된 테타니플라스미(tetanosplasmi)라는 독소때문에 생깁니다. 즉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 토양,먼지 등에 흔히 존재하는데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제 친구처럼 이를 통하여 신체로 침입하여 파상풍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외관상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균이 들어올수 있고,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과 같은 외과적 조작을 통해서도 균이 침입할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가 났을 때 그 부위를 소독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상처의 크기와 오염 정도에 따라, 과거에 파상풍 예방 접종력에 따라 파상풍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예방 백신 접종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파상풍은 초기 단계 증상을 살펴보면 잠복기가 있는데 3~21(1~수개월)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시작하는 시점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제친구 같은 경우는 칼에베이고 10일정도 지나니 상처부위에 근육이 자꾸 수축이 되어서 병원에 가니 파상풍이라고 진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파상풍은 잠복기가 짧을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않다고합니다. 파상풍이 심하게되면 근수축이 일어나던 것에서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마비등의 증상이 동반 된다고 합니다. 이후 몸통 근육 수축으로 진행되고, 전신에 걸친 경련이 일어나게 되며 파상풍 발병 후 1~4일 뒤에 나타나며 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될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친구 같은경우는 근수축만 조금 일어났고 마비가 된다거나 전신의 경련발열,오한등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합병증도 발병하게 되는데 후두경련에 의한 기도 폐색, 지속적인 근육수축에 의한 척추 등의 골절, 혈압상승, 부정맥등이 올수 있다고 합니다.
파상풍의 진단은 보통 임상소견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처 부위에서 파상풍균이 분리될 확률이 30%이하이므로 통상 실험실 진단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상풍을 예방하려면 소아 같은 경우는 파상풍 예방 접종 주사를 맞으면 됩니다 DTaP 백신을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기초 접종을 하고, 생후 15~18개월, 만 4~6세에 추가접종을 하면된다고합 니다. Tdap 혹은 Td 백신으로 만11~12세에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접종방법으로는 영아는 대퇴부 전외측(허벅지바깥쪽), 연장아나 성인은 삼각근 부위(팔)에 피하 또는 근육주사를 맞는다고 합니다.
성인 예방접종 DTaP 예방접종력이 없는 경우, Td를 3회 접종(이때 간격은 0, 1, 6 개월)하고, 3회 중반 한번 TdaP으로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답니다. 가능한 첫회 때 TdaP 접종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DTaP 기본 접종력이 확인된 성인의 경우는 마지막 접종으로 부터 10년 이상 경과 하였다면 Tdap 1회(Tdap를 이전에 접종받은 적이 없는 경우) 혹은 Td 1회를 맞는다고 합니다.
예방접종 완료여부와 상처의 오염정도에 따라서 상처 발생시 파상풍 예방은 결정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파상풍은 예방 접종으로 완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예방접종을 맞지 않거나 추가 접종을 제때 해주지 않아 파상풍에 대한 면역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한 사람이 파상풍균이 존재할수 있는 녹슨 쇠나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많은 것들에 의해서 관통상이나 찰과상 같은 손상을 받은 경우 발생하는 것입니다. 필자도 어릴때 발바닥에 녹슨 쇠에 찔린적이 있었는데 녹슨 쇠에 의해서만 파상풍이 발생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쇠에 의해서만 파상풍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파상풍의 사망률은 호흡보조법의 적용으로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병원에서 조차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파상풍에서 회복중인 사람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면역되거나 면역이 안된 사람은 모두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파상풍에 좋은 음식★
파상풍에 좋은음식들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들이 좋습니다.
버섯-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즌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동의보감에도 기록 되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 장수 식품입니다. 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 탁월 합니다.
마늘-마늘에 있는 알리신은 항바이러스 항생물질을 생상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홍삼- 사포닌과 다당류 성분들은 체내에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없애는 대식세포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오가피- 기를 돋우며 뼈와 힘줄을 강하게 하며 허약성 부종이나 각종 마비증상의 치료와 생식기능 쇠약에 좋다고 합니다.
당근- 당근에도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몸안에 들어가 비타민 A로 바뀌게 됩니다. 비타민 C, 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손꼽힙니다. 이것들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 외에도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파상풍에 걸리고 나면 영구면역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번 파상풍을 앓고 나서 다시 파상풍에 걸릴수 있으며, 회복된 후에 면역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파상풍에 감염되기 쉬운 예를 살펴보면 위생상태가 안좋거나, 동물 분뇨와의 접촉이 잦은 농부, 주로 나이가 든 사람들이 더 파상풍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이상 파상풍에 관련된 포스팅을 진행 했는데요, 무슨 병이든 병이 악화되기전에 그에따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건강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지정맥증상과 예방법 (0) | 2017.09.13 |
---|---|
비브리오 패혈증 이란? (0) | 2017.09.12 |
전자파 종류 및 나쁜점 전자파 차단방법 (1) | 2017.09.11 |
기업직장인 건강검진 해당자 & 금식시간 과 건강에 정의 (0) | 2017.09.11 |
유행성 출혈열의 원인과 예방법 (0) | 2017.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