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친구 옆에 있으면 나도 살이찔까?

뚱뚱한 친구 옆에 있으면 나도 살이찔까?

비만도 유전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이유는 살찐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 지낼수록 비만해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진에 따르면 2016년11월 부터 2017년 10월까지

38개 군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군인가족 총 1519세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가구는 부모 1300여 명과 12~134세 자녀 1100여 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구진은 이들의 BMI(체질량지수) 변화를 기록한 결과 평균 BMI가 높은

군부대 인근에 사는 아이들일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들 연구진에 따르면 비만지수가(BMI)높은 군인들이 생활하는 군부대 인근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2년 이내에

갑작 스럽게 체중이 증가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이럴 때 보면 맞는 말인것같습니다(절대 나쁜 뜻으로 말한게 아닙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을 사회적 전염(Social Contagion)의 개념을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통 살이 더 찐 사람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 안에서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먹는 것과 운동습관 등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뚱뚱한 친구 옆에 있으면 정말 나도 살이찔까?

제가 웨이트 트레이닝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헬스 모임이다 보니 대부분 일반분들에 비해서 몸이 다 좋았기 때문입니다.

주변 친구나 나의 지인들이 주변에 뚱뚱한 사람이 많다면 나 역시 뚱뚱해질

확률이 높기때문에 이번에 기회에 다이어트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건강을 위해서 체중관리는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락이의 정보광장 다이어트 편 친구가 뚱뚱하면 영향이 있을까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