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상에서 흔한 질병(성병) 요도염 원인과 증상및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엔 비가 많이와서 더위가 한풀꺾였는데요 보통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고 많은 연인들은 즐겁고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며 휴가를 떠납니다. 그러나 그 후유증의 하나로 비뇨기과나 산부인과를 찾아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로 요도염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질환은 잠복기가 있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합니다.먼저 요도염의 원인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요도염은 요도와 방광에 생긴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흔한 성병 중의 하나 입니다. 이 질환은 성 접촉을 통해 발생 또는 전염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세균및 일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1차 원인균에 의한 2차 세균 감염 및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연치료를 기대하기보다는 항생제 치료의 선행과 함께 원인균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 하다고 합니다. 즉,1차 원인균에 의한 요도의 염증은 그 자체로도 치료의 대상이지만 치료가 적절 하지 못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요도 협착, 만성 요도통증, 부고환염 등으로 진행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병입니다. 요도염은 잠복기가 거쳐 나타난다고 합니다.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구분하는데요, 임균성 요도염은 말 그대로 임균에 의해 발생하며,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균을 제외한 다른 균에 의하여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이 질환은 잠복기가 지난 뒤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잠복기는 임균성 요도염은 2~7일, 비임균성 요도염은 2~3주 정도에 발생한다고 하고,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에게 임균성 요도염의 위험이 증가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요도염은 남성이 보다 더 심한 요도염의 증상을 보이며, 잠복기는 감염후 7~21일 정도이고, 대표적인 증상으로 소변을 볼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고, 드물게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없는 임균성 요도염은 치료 없이 호전되기도 하는데 보균자로 남아 배우자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요도염 부위가 부어서 소변을 볼때 염증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요도에서 분비물이 생기는데, 비임균성일 때는 소량의 무색 분비물이 나오고, 임균성 요도염은 고름같이 끈적거리는 분비물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염과 동반된 경우는 회음부 통증 혹은 불쾌감, 음낭통, 하복부 통증 등이 동반 된다고 합니다.
진단은 보통의 경우 임균성 요도염은 그람염색을 통하여 구분 가능 하지만 비임균성 요도염은 핵산증폭검사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두가지 요도염에 모두 효과적인 항생제병합요법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일균에 의하여 요도염이 발생 하였다 하더라도 1차 원인균 외에 2차 원인균의 동시 또는 추가 감염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가장 정확한 검사는 아침 첫 소변을 보기 전에 검사하는 것이나 불가능할 시에는 검사를 하기 전 세시간 정도 소변을 참고 검사를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합니다. 균에 대한 검사는 단순 현미경 검사로 불가능하며 특수염색이나 균 배양검사, 유전자 증폼검사(PCR)등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치료 일차적으로 투여하는 약물이 원인균에 관계없이 테트라싸이클린, 독시싸이클린,에리스로 마이신 등 몇가지로 한정되어 있고 비교적 효과 적이므로 처음부터 원인균을 명확히 규명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는 적어도 7일이상 2주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비임균성 요도염을 성병에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원인균과 감염경로가 밝혀짐에 따라 이제는 성인병으로 분류하며 오히려 성인병의 주종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흔해졌다고 합니다.
치료중 주의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증상이 있는 경우 3~5일 내에 증상은 바로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치료 중 증상이 쉽게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내성을 갖고 있 는 균에 의한 감염이나 다른 균에 의한 동반 감염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꼭 담당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대책을 세우도록 해야 합니다.
* 처방 된 약은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끝까지 복용해야 하며 치료의 종결은 정확한 진단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치료는 본인 뿐 아니라 성상대자까지 같이 해야 하며, 성상대자가 어려 명인 경우 꼭 의사에게 알려서 모든 상대자가 검사 및 치료 받을 수
있게해야 합니다.
* 본인과 성상대자의 치료가 종결될 때까지 삽입 성교를 포함한 모든 성접촉은 삼가 해야 합니다.
* 술은 신체의 면역력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치료가 종결될 때까지 삼가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도염은 높은 확률로 상대방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임과 동시에 전립선염 유발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요도염 치료는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관계를 갖는 상대방의 건강 유무에도 큰 요인을 차지합니다. 만일 요도염 치료 시기가 생각보다 늦어져 이미 전립선염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답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에 있을 것입니다.
성교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이므로 청결한 성관계를 하셔야 됩니다. 성교시에는 콘돔 사용이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감염되었다면 상대자의 치료도 같이 병행되어야 하며, 건전한 성생활이 필수적이고 성관계 시 항상 콘돔을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요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성문화가 정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남성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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