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액상화현상

몇일전 15일날 경상북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었죠.

그 지진 여파로 인해서 여진만 무려 56차례 발생했는데요..

포항에 지진이후 액상화 현상이 처음으로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액상화 현상이란 발생하게 되면 물을 머금고 있는 연약한 지반이 지진에 한순간

물처럼 변하게 됩니다. 포항은 뻘과 모래가 많은 지역인데 지진이 도심에서

발생했다면 끔찍한 결과로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항 흥해읍 진앙 근처 논바닥에서 지진 이후 물과  흙이 솟아오른 현상을 확인 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지진이 일어날때 주민들도 주변에서 목격했다고 하는데요,

조사팀은 진앙지 중심 기준으로 반경 2km에서 모레와 물이 섞인 흙탕물이 분출된 

여러곳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포항지진 액상화현상은 지진에 의한 액상화는 한국에선

근대화 이후 처음 발견됐다고 합니다. 

액상화현상을 자세히 설명하면, 물을 머금고 있는 모래질 퇴적층이 지진으로 흔들리게 될 경우

모래 사이에 있는 수압이 증가하게되 물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때 밀착해 있던 모래,자갈 등의

마찰력과 접착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순간 지층 자체가 물과 비슷한 성질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액상화가 도심에 진상된 과정인데 모래와 분리된 물은 하중을 견디지 못해

분출되며 즉 지표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모래나 뻘이 딸려 올라오게되 만약 도심 지역이고

인구밀집 지역이면 액상화 현상이 나타나게되면 멕시코의 사례처럼 끔직한 대형참사

가 일어나게 됩니다.

아직까지 많은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자연재해는 막을수는 없지만 인명 피해는 대처만 잘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시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진 발생시 대처법과 기본적인 응급처지방법 등을 숙지하셔서 미리 대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항지진 액화현상이  최근 이진한 고려대 교수 사이언스 발표에 의하면 포항 지진이 지열 발전소 때문이라는

일부 주장이 국제 학계에서 받아들여 졌습니다.  학계에 받아들여 졌다는건 포항 지진이 지열 발전소 때문이란

걸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의미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포항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총 2만7317건이며, 

피해액은 551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교수는 지열발전이든 이산화탄소 저장이든 과학적으로 

위험한지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곧 바로 그만두는 것은 정말 아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제대로 조사해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지진 액화현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진한 고려대 교수가 발표한게 과학적으로 입증이된이상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져야 하겠습니다.

[알아 두면 유익한 정보]

2017.11.18.- [이슈] - 지진 발생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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