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실종 개농장 수사 매봉상 정상에서 발견

강진 여고생 실종 개농장 수사

전남 강진에서 아르바이트를 소개받기 위해 집을 나섰던 여고생은  6일째 행방불명이었지만 경찰이 수색범위를 확대해서 결국엔 강진여고생 시신을 찾았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했다.  여고생이 실종된 장소 인근의 야산이 아닌 범죄 개연성이 높은 개농장을 수색해야 한다고 얘기했었다. 

이 교수는 이날 B씨가 차량 내부 세차를 한 것으로 보아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아마 차량 안이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인다고 말했었다.  야산을 도보로 걸어서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치고는 2시간은 짧아 보인다고 했다. 

이어  B씨가 개농장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분이 운영하시던 사업체 주변 인근 지역도 가능성이 있을것이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A양의 실종후 8일만에 추정되는 시신은 발견되었습니다. 발견장소는 24일 오후3시쯤 강진군 도암면 지석마을 일명 매봉산 정상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당시 시신은 머리카락이 없었고 왼쪽 하체 아랫부분이 훼손된 등 부패가 심각해서 신원 확인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시간이 경과후 국과수의 부검결과가 나왔는데 강진여고생   시신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머리카락이 거의 없었던 이유, 정확한 사인 등이 나왔는데 수면유도제 성분이 시신에서 검출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산 경사가 7~80도에 달하는 험한 지형인 만큼 , 용의자와 함께  시신을 운반했던 사람은 여고생 아빠친구인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강진여고생 아빠친구 범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2018/7/6-강진 여고생 살해 범인 아빠 친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