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마트폰 중독 증상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에 관하여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벌써 4800만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우리 대한민국의 인구가 5천100만이 조금 넘는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을 거의다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필자는 지하철과 버스로 출, 퇴근을 하는데 버스탈때나 지하철탈때 사람들이 뭘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10명중에 7~8명은 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필자도 스마트폰 중독자 중에 한사람이었습니다. 걸어 다닐때도 항상 스마트폰을보고 버스 및 지하철 밥먹을때, 자기전에 하루종일 폰만 만졌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태의 심각성을 알고 요즘에는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상당히 줄였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탈때는 무조건 책을 읽고 카카오톡을 무음으로 하여 폰 보는 횟수를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할때나, 다른 업무를 할때 가방에 넣어거나 폰을 멀리둬서 폰을 자주 볼수 있는 환경을 차단했습니다. 항상 일을 먼저 다하고 또는 처리하고, 본다는 원칙을 요즘에는 세워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눈이 항상 건조하고 충혈되어 있고 아팠었는데 요즘에는 안구 건조증이나 눈아픈 증상이 많이 완화 되었습니다.
아직도 폰을 많이 보기는 하지만 점점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 날것입니다.
일단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것은 필자처럼 일상생활을 간섭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게 되면 겪을수 있는 부작용 으로는 장시간 보게되면 피부를 망치고, 피부 알레르기 와 노화가 빨리 진행될수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척 게르바 미생물학과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발견된 세균과 바이러스가 변기의 10배 이상이라고 했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열과 땀이 휴대전화 속 니켈 과 만나면 피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기억력이 감퇴 됩니다. 특히나 번호를 폰에 저장하다보니 번호를 외우지 않게 되며, 직접 계산하지 않는 등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잊게 됩니다. 만능 스마트폰에 의지한 나머지 계산 능력이 저하되거나 기억력이 퇴화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디지털 치매라고 부릅니다. 잠들기 전에 자꾸자꾸 손이 가는데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의 밝은 화면을 보게 되면 수면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수면 장애를 가져오고,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어 필자가 항상 겪었던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수면을 위해서는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자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 (출처:한국 기술개발원)
1.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친구를 잃은 느낌이 든다. 2.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3. 하루에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4.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이 30개 이상이고 거의 모두 사용한다.
5.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들어 간다. 6. 스마트폰 키패드가 쿼티 키패드이다.
7. 스마트폰 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8. 밥을 먹다가도 스마트폰 알림이 울리면 바로 달려가서 확인한다.
9. 스마트폰을 보물 1호라고 생각한다. 10.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한적이 2회 이상 있다.
위항목 중에서 해당 항목개수 1~2개:양호 . 해당 항목 개수 3~4개 : 위험군
해당 항목개수 5~7개: 스마트폰 중독 의심 해당 항목개수 8개이상: 스마트폰 중독 확실
각 해당 항목개수를 체크해서 점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1. 사용하지 않는 어플들을 지운다- 스마트폰 중독의 시작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 하기때문에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면 삭제하여 사용 시간을 줄이도록 하고, 게임, 채팅 등 장시간동안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되도록 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한다- 스마트폰 사용에 흥미를 느끼는 순간 중독이 시작되는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고, 여가 시간에는 운동이나 독서 등 아날로그 적인 취미를 통해 디지털 기기를 멀리 하는 습관을 길러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찾는순간 다시 중독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니까요.
3. 필요한 경우 아니라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둔다- 이게 필자가 자주 쓰는 방법인데요 스마트폰을 근처에 두게 되면 저도 모르게 수시로 화면을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이러한 불안증을 없애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는게 필자처럼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은 전부 기본적인 것들인데요, 쉬워 보이지만 스스로의 의지 없이는 어떤 중독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늘 꾸준하게 스마트폰에 얽매이지 않고 생활 하려는 노력과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 의심된다면 위에 있는 방법들을 총동원하여 자제력을 가지고 중독에서 벗어나는것도 일을 하실때나 공부를 할때 더 집중해서 일처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스마트폰 장기간 사용시(중독시) 올수 있는 질병에 관련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스마트폰은 술,담배 보다 더 해롭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5천100만 인구 중에서 저번 시간에 말씀 드린것처럼 4800만명이 스마트폰에 가입되어 있는데요,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데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부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실정 입니다. 필자 같은경우도 스마트폰 중독에서는 많이 벗어났지만 자고 일어나자 마자 스마트폰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 나기 때문에 일어나서 바로 스마트폰을 만지게 됩니다. 알람만 끄면 되는데 저도 모르게 실시간 검색어나 카톡을 터치하게 됩니다. 문제는 필자도 중독에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완전하게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마트폰은 확실히 우리의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그러나 스마트폰의 중독이라 할정도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발생 시키고 그에따른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장기 사용시 질병을 살펴 보게 되면
디지털치매-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게 되는것을 디지털 치매라고 하는데, 가족이나 친구의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거나 자막 없이는 자주 듣던 노래 한곡도 부르기 힘든경우,또 인터넷 접속시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잦아진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 -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눈높이보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잘못된 자세는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의 경추를 거북목처럼 변형시킬수 있는데, 이 거북목 증후군은 목과 등 근육에 영향을 끼쳐 두통, 어깨통증, 허리통증 등을 유발 시킵니다.
수면장애 - 필자도 스마트폰을 일어나서 부터 자기전까지 달고 살때는 많이 자도 항상 피곤했습니다. 나중에서야 알게됐는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불빛인 블루라이트 때문에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서 충분한 수면을 방해 했고 뇌를 자극해서 잠을 많이 자도 깊은 잠을 못잤던 겁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나서 부터는 스마트폰을 달고 살때 보다 오히려 적게 자는데 피로도는 훨씬 덜합니다.
안구 건조증 - 작은 화면을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수정체 주변 근육에 과하게 힘을줘서 눈이 쉽게 피로해 지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의 유병률도 높고, 화면을 볼때 눈 깜빡임이 줄고, 안구가 노출되는 면적이 커져 각막이 마르면서 생기게 됩니다.
디지털격리증후군 -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것이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디지털격리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남과 교감하는 능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당 등에서 밥을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 각자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려는 노력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 손가락이 저리고 통증이 있으며, 감각이 저하되거나 작열감(타는듯한 느낌)이 느껴지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해 손목에 무리가 가고, 손목 근육을 경직되게 만들고, 손의 감각과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에 압력을 가해 각종 신경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스마트폰이 진짜 좋은 물건이지만 너무 과하게 사용하시면 중독증상과 그에다른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사용시간이 조절이 잘안되시는 분들은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 사용하시는걸 말씀드리고싶고 걸어다닐때 주머니나 손에 들고 다니시기 보다는 가방에 넣고 다니는걸 추천드립니다.집에와서는 급한일이 없으시면 카톡을 무음으로 하시시거나 뭔곳에 스마트폰을 두시면 중독에서 벗어나시는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에서 탈출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