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종류와 특징

가상화폐에 관련된 포스팅을 진행 하고자 합니다. 가상화폐란 전자화폐는 집적회로(IC)칩이 내장된 플라스틱카드형과 컴퓨터 등에 정보 형태로 남아있는 네트워크형으로 나뉘는데, 가상화폐는 네트워크형 전자화폐를 카리킵니다. 가상화폐는 각나라 정부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일반 화폐와 달리 처음 고안한 사람이 정한 규칙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고, 실제 화폐와 교환될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유통이 됩니다. 

가상화폐의 좋은점은 화폐 발행에 따른 생산비용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체비용 등 거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저장되기 때문에 보관비용이 들지 않고, 도난, 분실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가치저장수단으로서의 기능도 뛰어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의 비밀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마약거래나 도박, 비자금 조성을 위한 돈세탁에 악용될수 있고, 과세에 어려움이 생겨 탈세수단이 될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요즘 가상화폐가 주목받고 있는데 그 종류에 관하여 알아 보고자 합니다. 현재 가상화폐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부터 투자자가 몰리면서 현재에도 가상화폐 종류가 많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주목받고 있고 현재 많이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위주로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요즘 뜨고 있는 가상화폐중 현재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계좌를 만들때 즉 지갑을 만들때 주민번호나 실명과 같은 개인 식별 정보는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국가의 관리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현금처럼, 불법적이거나 비밀스러운 거래에 쓰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익명 거래를 보장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이 비트코인 거래소 운영중단명령을 한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터넷 활동은 IP와 접속 시간과 같은 흔적을 남기고, 비트코인 시스템은 누구나 접속하고 들여다 볼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입니다. 비트코인 지갑 주인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이 지갑의 주인이 그동안 비트코인으로 누구와 언제 거래했는지와 같은 정보는 공개돼 있답니다. 

비트코인은 6단계 인증을 거쳐서 거래가 됩니다. 인증은 신용카드 회사나 은행, 결제 대행사가 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이용자가 인증을 하고, P2P방식으로 거래가 됩니다. 거래 인증도 중앙의 기구가 아닌,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가 한다고 합니다. 이때 거래 인증은 해당 비트코인이 나온지 오래됐고, 거래 금액이 크고, 거래 데이터가 크지 않아야 거래가 빠르게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비트코인으로 거래한다면 환율을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그 거래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되고, 비트코인으로 거래할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최저 0.0005비트코인이라고 합니다. 이 수수료는 비트코인을 처음 캐낸 사람의 몫이 됩니다. 이사람의 컴퓨터는 비트코인이 거래될 때 해당 거래를 인증하는 데 쓰이게 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중앙 관리 기구가 없는 대신 이렇게 비트코인을 캐내는 사람 PC를 인증 시스템의 일부로 쓴다고 합니다. 덕분에 비트코인을 2100만개 모두캐내도, 비트코인을 캐내는 사람은 할 일이 없어지지 않게됩니다.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는 점점 상승하게 된다고합니다. 예전에는 개인용 컴퓨터러도 채굴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어마무시한 규모의 채굴장을 만들어서 채굴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난이도의 상승으로 인해 한정된 수량의 비트코인을 더욱 구하기 힘들어 지면서 희소가치가 발생하게 됩니다.

비트 코인의 전망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거의 쓸모가 없었지만 지금은 점차적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할수 있는 사용처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인맵을 통해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세계에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한 음식점, 숙박업소, 헤어샵, 스튜디오 등 다양한 지점들이 어떻게 증가해 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일본에서는 비트코인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제도적인 뒷받침 또한 조금씩 마련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트코인은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환전을 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사용의 편의성이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비트코인만 있으면 타 국에서도 해당 국가의 화폐로 환전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누릴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더리움- 러시아 이민자 출신 캐나다인 비탈리크 부테린(Vitalik Buterin)이 2014년 개발한 가상화폐 입니다. 거래 명세가 담긴 블록이 사슬처럼 이어져 있는 블록체인(blockchain)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 전송이 가능합니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으로 구입하거나 비트코인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채굴해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2016년 3월 이더리움 거래소가 마련되었고, 2016년 초 1100원 수준이었던 1이더(이더리움의 화폐 단위) 지금 현재 2017년 9월19일에는  31만원이 넘는 시세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대시코인- 대시 코인은  2014년 1월 개발된 암호화 화폐입니다. Xcoin과 DarkCoin 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2015년 3월 최종적으로 대시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최대 발행수량은 2250만개이며 컨펌 시간은 평균 2.5분 정도 소요 된다고 합니다. 대시 코인의 특징일 살펴보면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최초의 암호화 화폐라고 할수 있습니다. 채굴 방법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방식으로 채굴을 합니다. 대시를 채굴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가장 일반적인 하드웨어는 모든 컴퓨터에 있는 범용 CPU라고 합니다. 

라이트코인-  2011년 10월 7일, 전 구글 직원 찰스 리(Charles Lee)가 개발한 가상화폐입니다. 라이트코인의 기술적 측면은 거의 비트코인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다만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 나은 가상화폐가 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의 느린 전산 속도를 보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라이트 코인은 최대 채굴량이 비트코인의 4배, 약 8,400만 개 입니다. PC 용 GPU로도 채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래 속도는 비트코인보다 약 4배가 빠른 2분 30초 정도로 빠른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이더리움클래식- 초기 이더리움 모델입니다. 2016 이더리움의 해킹 사건으로 새로운 블록체인이 탄생하며 이더리움이 사건 이전의 상태로 다시 복구되었고, 세계적인 미국 거래소인 폴로니 엑스(Poloniex)에서 2016년 7월 24일에 해킹 당하기 이전 체인을 이더리움클래식 이라는 이름으로 상장하여 둘다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과 차이점을 보게되면 이더리움은 해킹 사건이후 새롭게 발행된 이더리움을 포함한 블록체인이고, 이더리움클래식은 해킹이 일어난 원래의 블록체인 이라고 합니다. 이더리움 가격과 관련이 있으며, 가격이 낮고 이더리움이 호재이며 같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적어 급등락이 심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리플- 2009년 1월 3일 리플 랩스에서 은행 간 이체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개발 되었습니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암호 화폐로 최초 1000억 개가 발행 되었다고 합니다. 리플은 원래 목적은 코인이 아니라 핀테크를 위해 나온 결제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국제적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즉시 정산 체결 시스템으로 위험도가 적습니다. 리플은 일정량은 리플 랩스에서 관리 중이며, 이중 약 400억 개 정도 만 시중에서 거래 되고 있습니다. 리플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Gateway가 설치된 국가들에 대해(유럽/미국/뉴질랜드/호주/한국/일본/중국 등) 리플 Gateway에 들어가서  XRP로 환전 후 송금을 시키면 바로 송금이 가능하며, 은행의 환전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아 외국에 돈을 보내는 일이 많은 기업이나 은행 등, Gateway 시스템을 이용한 외환 거래 마진을 남기는 많은 은행들(15개의 상위 50위 은행들)이 이미 리플을 도입중이라고 합니다. 리플 거래는 자동이므로 결제가 몇 초 이내에 이루어 질수 있고, 자금이 더빨리 회전되도록 한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스팸 공격을 막기 위해 매 거래 시마다 0.00001XRP가 수수료로 지불되며 지급된 수수료는 영원히 소멸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캐시- 2017년 8월 1일 하드포크(UAHF) 이후, 기존의 비트코인(BTC)에서 갈라져 나와 생긴 새로운 알트코인 입니다. BCH 블록크기를 1MB에서 2~8배까지 채굴자가 선택할수 있습니다. 채굴자에게 권력이 부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블록 사이즈를 정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비트코인 캐시는 완벽히 안정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모네로- 2014년4월 BitMonero라는 이름으로 발행 되기 시작했습니다. 오픈 소스로 개발 되었으며 개인 정보 보호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상 화폐입니다. 높은 프라이버시와 익명성을 제공 합니다. 모네로는 모든 거래에서 보낸사람, 금액 및 수신자 등의 정보를 숨겨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모네로는 세개의 정보 보호 기술을 사용합니다. 첫번째로 링서명 이라고 하는데 이 기술은 기존 유저의 계정 키와 모네로의 공개키와 결합하여 외부의 관찰자가 특정 유저의 서명에 연결하지 못하게 하여 익명성을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두번째로 스텔스 주소 라고 하는데 수신자에게 랜덤으로 생성되는 일회용 주소라고 합니다.

마지막 세번째로 링CT (Confidential Transation)라고 하는데 모네로의 링서명의 새로운 업데이트된 부분을 말한다고합니다. 개별 송금의 금액과/수신 발신자의 신원을 숨기는 새 링서명이라고 합니다. 모네로는 익명성을 완전히 보장하기 때문에 정확한 경로 파악과 특정 주소와 연관성 확인이 불가능 합니다.

현재 많이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현명한 투자를 하셔서 모두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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