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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간접 흡연의 위험성과 피해

THEro 2017. 12. 15. 09:29

담배를 피우지 않는 분들도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간접 흡연의 피해를 받게 됩니다. 필자도 담배를 피지않는데 매일 길거리를 지나 다닐때마다

간접 흡연의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흡연의 위험성은 말씀않드려도 너무나 많은분들이 이야기를 들어봤을걸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간접 흡연의 위험성과 피해가 크기 때문에 간략하게 나마 알아보겠습니다.


 간접흡연의 정의?


간접흡연이란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간접적으로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마디로말해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걸 뜻합니다.


흡연의 피해 사례는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직접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오히려 간접 흡연의 경우가 더

심하다고 합니다. 


간접 흡연의 위험성?


간접흡연은 담배 연기에 들어있는 성분만 따져보면 직접 흡연보다 더 해로올수 있다고 했습니다.

담배연기는 흡연자가 흡연시 뱉어내는 주류연과 담배가 대기 중에서 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부류연이 있습니다. 간접 흡연자가 주로 흡입하는 부류연은 주류연보다 니코틴3~5배,

타르3.5배, 일산화탄소는 5배이상 함유하고 있습니다. 



간접 흡연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면?


 방광암- 발암성분이 아미노비폐닐이 방광에 쌓여 암을 유발 시키게 됩니다.

흡연자도 방광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2~7배에 달합니다.

남자의 경우 방광암의 50~65%가, 여자의 경우 20~30%가 흡연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소년기의 경우 간접 흡연으로도 방광암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게 되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금연을 하면 방광암의 위험성이  1~4년 내에 40%, 25년 후에는 60%가량

줄어든다고 합니다.


협심증 , 심근경색-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올리게 됩니다, 흡연자와 살지 않는 비흡연자에

비해 30%이상 증가를 보이게된답니다. 이 수치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 피우는 흡연자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의 절반정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흡연자가 집 밖에서 담배를 피워도 같이 살고 있는 자녀의 소변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니코틴이 검출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흡연자와 함께 살고 있는 자녀들은

,중이염, 성장지연, 지능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될수 있고, 성인이 되어

흡연자가될 가능성은 95%에 이른다고 합니다.


폐암, 천식- 폐암중 흡연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약 8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담배는 폐 세포의 재생력을 빼앗아 결국 폐 세포를 정상보다 10년 정도 일찍

주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한마디로 담배는 사천가지 이상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데 담배 독성 물질이

폐에 닿아 세포가 돌연변이가 되고, 알레르기를 유발 시키게 됩니다.




그밖의 간접흡연의 피해는?


비흡연자는 짧은 시간 담배 연기에 노출 되는 것만으로도 상당량의 담배 연기를 흡입하게 됩니다.

직접 노출되지는 않아도 흡연자의 옷, 머리카락 등에 묻은 담배에 있는 독성물질이 소파나, 커튼등에 묻어

비흡연자에게 영향을 미칠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흡연은 흡연하는 나 자신한테도 엄청난 피해를 주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가족, 동료, 이웃, 등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게 됩니다.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수 있는 방안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담배 연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생활하는 구성원 중 흡연자가 있을 경우 환기를 자주해서 실내 독성물질의 농도를 낮춰야 합니다.


또, 금연, 절연을 할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것도 필요합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것이 제일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흡연자들은 비 흡연자를 위해서 흡연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우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오늘부터 금연을 실천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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