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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태풍 비상근무중 주민 기자회견 폭로 음주논란

THEro 2018. 7. 5. 20:07



장충남 남해군수 태풍  비상근무중 주민기자회견 폭로 음주논란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한 가운데 장충남 남해군수 비상근무중  3일 밤 경남 남해군수 장충남 씨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것으로 들어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남해읍에 사는 장 모 씨는 4일 남해군청에서 자체 기자회견을 열고 장충남 군수가 3일밤 남해전통시장에 있는 주점에서 술을 마셨다는 얘기와 목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장모씨가 공개한 사진속에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안주와 소주 4병이 올라와져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남해군수 장충남씨는 1962년생이며 올해 나이 57세이다. 



폭로한 주민 장모씨에 따르면 태풍때문에 남해군민 모두가 걱정에 쌓여 있는 시점 그리고 전국민이 긴장한 가운데 태풍의 경로를 주시하고 있는점을 들어 단체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남해군수 장충남이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보고 화가나서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해군 측은 오전 5시부터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상태였다. 공무원들 대부분이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남해군측은 3일 오후부 5시부터 남해지역 쪽으로는 태풍이 지나갈 것이라는 예보가 기상층 측에서 있었고, 태풍이 남해를 완전히 벗어나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6시 이 후로는 비상근무는 피해 상황만을 보고 받기 위해서  필요 인원들로만 근무 하도록 시지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장충남 남해군수가 태풍으로 인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그의 태도에 공직자로서 군민들의 비판은 피해갈수 없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공직자로서 왜 비상상황에 꼭 그래야만 했던 것일까요? 앞으로 군민을 위해서 입방에 오르는 일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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