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가 한국보다 높으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12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미 금리 인상을 비롯한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가 달려화 약세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현행 연1.00~1.25%에서 0.25%포인트 높은 연 1.25~1.50% 인상 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게되면 한국 기준 금리 또한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자본의 이동을 생각한다면 한국 금리는 미국 금리 인상을 따라 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의 국채(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산인데요, 한국 국채(원)보다 경쟁력을 갖는
이유는 미국보다 높기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기준 금리가 상승한다면 한국 국채는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고, 국내에 있는
자본이 국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글로벌 투자자본이 한국에서 미국으 유출되게 되는데
이는 주식 및 채권 시장이 왜곡이 커질수 있어서 한국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소비측면에서 큰 위축이 예상되고,
현재 한국의 가계부채가 1400조에 육박하고, 금리인상은 이에 대한 이자비용을 증폭시켜
거시경제 측면에서 소비감소가 예상됩니다.
기업역시 금리인상은 자금 조달을 어렵게하며 투자를 유보하고 인원을 감축하거나
축소 시킬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가계의 소득을 위축시켜 내수 침체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수출 측면에서는 금리인상은 한국의 화폐가치의 상승을 가져와 환율을 하락시키게 됩니다.
이것은 곧 한국 수출 기업의 가격경쟁력 하락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감소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한국의 경기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몇차례더 인상을 한다고 하는데 미국 금리가 오르고 내리게 되면
대한민국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는 2019년 2.75~3.00%p 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만큼 리스크를 잘 파악해야 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으면 나타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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