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의원 나경원의원 특수학교 합의 비난 마땅하다
자유 한국당대표 김성태의원이 강서구에 있는 장애인 서진학교(장애인 특수학교)와 한방병원을 설립 합의를 두고 지역혀난 챙기기의 나쁜 선례라고 지적했던 나경원 의원을 향해 철딱서니 없는 어떤분이라며 얘기를 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비록 우리당이긴 하지만 철딱서니 없는 어떤 분이 이런 저간의 사정을 거두절미하고 '좋은 선례'니 나쁜 선례'니 입방아를 찧어대는 데 대해서는 뭘 좀 알고나 이야기하라고 면박을 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얘기했다.
그 이유는 같은당 의원인 나경원 의원이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 건립 합의에 대해 나쁜 합의, 있을수 없는 합의라고 비판했기 때문에 반박을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지역의 사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특수학교를 대가로 지역이 반대급부를 챙긴 '나쁜 선례'를 남긴 것 아니냐고 색안경을 끼는 분들도 계시지만, 서진학교가 합의에 이르기까지 그 지난했던 과정을 되돌아보면, 지역주민과 교육청이 어려운 소통의 과정을 거쳐 서로의 앙금을 털어내고 수용적 태도로 합의를 도출해 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성태 대표는 갈등하던 이들이 서로 화해했기때문에 대립했던 분들도 서로 손을 맞잡았다며 더이상 사실 왜곡을 하며, 본질을 호도하는 여론몰이는 이제 그만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김성태의원 페이스북
같은 당원끼리 잘잘못을 따져서 욕을 한다는건 잘못된 것이지만 김성태 의원의 말처럼 특수학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지난 4일 김 원내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인근학교 통폐합 시 부지를 한방병원 건립에 최우선적으로 협조, 공진초 기존 교사동을 활용한 주민복합문화시설의 건립, 신설 강서 특수학교 학생 배정 시 강서구 지역학생 우선 배정, 기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추가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합의에 대해 장애인부모 단체와 지역주민 사이에서 특수학교 설립과정에서 안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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