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허경환 김생민 대신 고정멤버

짠내투어 허경환 김생민 대신 고정멤버

김생민 대신 짠내투어 허경환 이 합류된것이 신의 한수였다. 제작진의 선택은 옳았다.23일 방송된 tvN에서 하는 프로 짠내투어샌프란시스코 편에서는 허경환이 처음으로 여행 설계자 임무를 맡기로했다. 그동안 게스트만 멤버들과 여행을 떠났었는데 김생민이 미투 사건으로 하차한 후 고정 멤버로 투입되며 이번에 처음 여행 설계자가 됐다.

박명수 다음으로 여행 설계를 맡게 됐는데 허경환은 이게 올바른 패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세웠습니다. 히피 복장을 하며 실리콘밸리를 소개하기도 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와 오션뷰의 카페를 멤버들에게 선물로 전했습니다.

개그맨 허경환은 차를 렌트하면서 멤버들의 만족도를 높여줬습니다. 에릭남에게서 들은 조언에 따라 수퍼두퍼버거에 갔고 낭만적인 뷰가 있는 예술인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허경환 투어였습니다.

허경환이 처음에 짠내투어에 나올때 홍콩 편과 싱가포르 편에 출연한 짠내투어 게스트였다. 하지만 그의 출연 이후 반응이 폭팔했고 고정 합류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졌던건 사실입니다.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는 케미, 박나래와 묘한 썸 분위기가 '짠내투어의 또 다른 묘미이자 시청자들의 시청률을 올릴수 있는 캐미였습니다.

앞서 OSEN과 만난 인터뷰에서 허경환은 짠내투어는 누구 하나 모난 사람 없이 좋은 멤버들과 함께해서 좋다. 그런 그들과 여행가니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고정 멤버 같다는 댓글이 많아서 너무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