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체키나토

마르코 체키나토 가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8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한테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노바크 조코비치는 예전에는 세계랭킹 1위였지만 지금은 떨어져서 22위에 위치하고있다.

이 대회는 총상금이 516억원가량이다. 조코비치는 8강에서 탈락했다.

노바코 조코비치한테 이기고 환호 하고있는 마르코 체키나토의 모습이다.

생년월일: 1992년 9월30일 국적: 이탈리아 / 체키나토는 1978년 이후 프랑스 오픈 코라도 바라주티 이후 40년만에 메이저 대회에 남자단식 4강에 오르는이탈리아 선수가 되었다. 

역사와 기록의 장으로 올라왔는데  1999년 그 당시 100위였던 안드레이 메드베데프(우크라이나) 이후 가장 낮은 세계랭킹으로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4강에 오르는 선수가 되었다. 

 4강은 체키나토는 오스트리아 선수인 세계랭킹 8위 도미니크 팀과 경기를 했습니다. 경기가 박진감 넘치고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1세트 부터 접전끝에  도미니크 팀이 1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도 체키나토와 팀은 접전이 계속 되었는데 6-6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져서  절묘한 드롭샷을 앞세운 체키나토가 7-6으로 전세를 역전했습니다. 하지만 집중력을 찾게 되면서 팀은 뒷심을 발휘해서 12-10으로 역전하면서 2세트를 잡았습니다. 

1, 2세트 접전을 펼치면서 체키나토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결국엔 3세트에서 지게 됩니다. 아쉽게 도미니카팀에게 4강에서 졌지만 돌풍은 다른 경기에서도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