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만 없는 입국장 면세점

한국에만 없는 입국장 면세점

한국에만 입국장 면세점이 없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과세원칙에 어긋난다면서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기내 면세점에서는 해마다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여행객들 손엔 면세품이 들려 있습니다. 출발할때 국내 면세점에 사고 여행내내 들고 다니는 경우도 많은데요, 여행 내내 들고 다니다가 다시 갖고 오는 경우도 다 반사 입니다. 기내 면세점에서 사는 이유는 여행을 다니면서는 손에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항공사들은 탑승객들에게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 하면서 기내 면세품 판매로 이익을 보고 있는 것 입니다. 

항공 사별로 기내 면세점으로 올린 매출을 보면 대한항공이 1699억원 아시아나 항공이 964억원, 등 항공사들은 3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매년 기내 면세점에서 올리고 있었습니다. 관련 법안이 여섯 번 제출이 됐지만, 최근 다시 법안이 발의 됐지만, 박근혜 정부 시절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한번 못 박은 뒤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해외 면세점에서 돈쓸필요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항강사의 기내 면세점은 사실상 입국 면세점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합니다. 정부는 세관 감시단속이 약화될 거라고도 우려 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전세계에서는 137개의 공항이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득과 실을 따져서 더 올바른 방향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