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정보광장 락이 입니다. 오늘은 전립선염 원인과 증상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여성의 자궁같다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능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속기관이자 정액이 배출되는 사정관이 위치해 있기때문에 정액의 배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결혼을 하게 되면 자녀를 갖는데 꼭 필요한 장기이자, 정상적인 성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기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립선은 매우 예민한 장기여서 누구나 쉽게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각종 전립선 질환으로 인해 남모를 고통에 시달리는 남성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비뇨기과 병원에서는 내원환자의 약 15~25%가 전립선염 증후군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염 환자들 중에는 이 질환이 발기부전을 야기하지 않을까 걱정한 나머지 실제로 심인성 발기부전증에 걸리기도 하고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의 진행,불임의 원인이나 기형아 출산을 걱정하기도 한다.병의 발병 빈도나 병의 중요성에 비해 환자나 의사 모두에게 아직까지 인식이 부족한 질환이 전립선염입니다.

전립선염 증후군은 세균검출과 일반적인 염증2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급성세균성전립선염, 만성세균성 전립선염,비세균성 전립선염,전립선통으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진단은 소변과 전립선액의 현미경 검사와 배양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급성세균성염은 대장균, 녹농균에 의해 발생하며 균의 침입경로는 요도로 부터의 상행성 감염, 전립선 요도로부터의 상행성 감염, 전립선 요도에 개구한 전립선관에 감염뇨의 역류로 인한 감염, 혈행성 감염 등 이 있습니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균과 감염 경로는 급성인 경우와 동일하다고 한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방광자극 증상,하부 요통,회음부 통증

등을 호소합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가장 흔한 것으로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으며 만성세균성 전립선염과 같은 임상증 상을 보인다. 치료가 용이하지 않아 환자가 받는 정신적인 고통이 클수 있다. 특히 불임이나 임포에 대하여 염려 하는 환자가 많으므로 치료과정에서 의사의 성의있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전립선통 이란 비세균성 전립선영과 동일한 임상증상이 있으나 전립선액 내에 백혈구나 대식세포의 수가 정상범 위이고 소변이나 전립선액내에서 병원균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투열요법이나 물리요법이 증상해소에 도움이 되며, 불안신경증과 함께 병발되는 경우는 정신과 의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전립선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규명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원인은 요로계의 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매우다양 하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회음부의 불쾌감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의 하나입니다. 병의 경중에 따라 가벼운 불쾌감에서 심한 작열감 및 압박감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두번째로 요도의 불쾌감, 성적자극없는 요도분비물 역시 흔히 호소하는 증상의 하나입니다, 요도염과 혼동하여 병원으로 가지만 요도에 염증이 발견되지 않는다. 경우에 따라 요도염이 함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적 자극없이 투명하거나 갈색의 분비물이 팬티에 묻어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셋째 전신무력감, 피로감 역시 흔히 호소하는 증상 입니다의 하나입니다. 특별히 아픈곳도 없으면서 피곤함이 느껴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네번째로 빈뇨, 잔뇨, 야간뇨, 역시 흔한증상 입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습니다., 한밤에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변후 요도에서 소변이 한두방울 다 떨어지기도 합니다.

다섯번째 소변의 탁하고 가끔 우유빛 액체나 핏빛이 비치기도 한답니다. 특히 아침에 첫소변이 뿌옇게 우유처럼 나오다가 맑아지기도 합니다. 

 여섯번째 사정후 통증, 정액이상, 사정후 통증이느껴지기도 하고 사정된 정액이 젤리처럼 뭉쳐있거나 노란색을 띄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정액에 피가 섞여 있다.   

일곱번째 허리통증 전립선의 부종은 주변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여덟번째  발기부전, 조루 전립선염이 진행되면서 흔히 호소 하는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아홉번째 다리저림, 팔저림등 전립선이상이 신경계를 자극해 발생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며 환자들은 이외에도 수많은 증상들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중 여러개의 증상을 호소할 수도 있고 일부의 증상만을 나타낼 수도 있다고합니다. 경우에 따라 현미경적 검사상 염증 수치가 정상이상을 보이면서도 증상은 못느끼는 무증상성 전립선염도 있는데, 반대로 증상은 매우 심하게 느끼면서도 현미경검사상 전혀 염증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염의 예방법으로는 수면을 규칙적으로 충분히 취하셔서 면역력을 증강시키시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낮출수가 있기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감소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등 오래 앉자 있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전립선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부부생활도 전립선액을 배출하는 것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남성만의 고민이자 저 필자의 고민인 전립선염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흔하게 생기는 질환인만큼 검진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서 병원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남성들의 건강을 항상 응원합니다.